플랫, 미드힐 구매 후 너무 만족해서 앵클도 구매했어요! 접어서 신을 수도 있어서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점이 아주 좋았어요. 양말처럼 신는거라 혹시나 끝부분이 타이트해서 살이 튀어나와 보일까봐 살짝 걱정되었는데 신어보니 그런부분이 전혀 없었고, 발목이랑 종아리부분이 얇아보여서 너무 예뻐요! 부츠컷 슬랙스나 진, 스키니, 치마 정말 모든 옷에 잘 어울려서 활용도도 높구요. 그리고 역시 노도라면 편안함이죠! 처음 신고 나간 날 정말 놀랐던게 새 신발 신으면 아무리 편한신발 이라도 첫날에는 발이 조금 아프기 마련인데 하루 종일 신고다녔는데도 발이 하나도 안아팠어요. 발 볼 부분이 여유있게 나와서 더 편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니트 소재여서 발에 압박을 주지 않았구요. 동생이 발볼이 넓은편이고 무지외반증이 있어서 왠만한 구두는 아파서 못신는데 노도 앵클부츠는 너무 편하다고 잘 신고 다녀요. 현재 플랫, 미드힐, 앵클 소장하고 50대의 엄마와 동생과 함께 신고있는데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정말 믿고 사는 노도에요:)